이자 30만 원? 1000만 원, 어디에 넣으면 더 이익일까요?

요즘 돈 어디에 넣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시죠? 은행 예금 금리가 계속 떨어지면서 어디에 돈을 맡겨야 할지 참 난감해졌습니다. 하지만 아직도 연 4% 이상의 금리를 주는 상품들이 있다고 하네요! 놀라운 소식이죠? 특히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같은 상호금융사들이 최근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.

 

저축은행 vs 1 금융권 은행, 어디가 더 좋을까요?

일단, 요즘 1금융권 은행에서는 기준금리(연 3.5%)를 웃도는 금리를 찾기가 어려워요. 예전엔 연 4% 넘는 금리도 많았지만, 이제는 연 3% 대가 대부분입니다. 반면 저축은행에서는 최근 들어 연 3.8%에서 최대 4%까지 제공하는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. 가령, 우리 저축은행의 연 3.95% 정기예금 상품 같은 경우 1000만 원을 넣어두면 1년 뒤 세후 이자로 약 33만 4,17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어떤 상품들이 있을까요?

최근 주목할 만한 저축은행 상품들을 살펴보면, SBI저축은행의 '사이다 입출금 통장'이 연 3.2%로 올라갔고, OSB저축은행은 연 3.9%까지 금리를 제공합니다. 또, 애큐온저축은행의 '3-UP(업) 정기예금'은 연 3.85%로 인상되었고, HB저축은행의 'e-정기예금'도 연 3.85%까지 올랐습니다. 요즘 금리 인하 예상이 커지면서 이런 높은 금리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저축은행 상품의 큰 장점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. 그래서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어요. 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플러스 앱을 통해 전국 저축은행의 비대면 상품에도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.

금융기관	예금상품	금리
SBI  저축은행	사이다 입출금 통장	연 3.2%
OSB  저축은행	회전식 정기예금	연 3.9%
에큐온 저축은행	3-UP 정기예금	연 3.85%
HB 저축은행	e-정기예금	연 3.85%
가락 새마을 금고	자유자재 정기예금2	연 4.0%
청주저축은행	정기적금	연 4.10%

 

SBI저축은행의 '사이다 입출금 통장'이 연 3.2%로 올라갔고, OSB저축은행은 연 3.9%까지 금리를 제공합니다. 또, 애큐온저축은행의 '3-UP(업) 정기예금'은 연 3.85%로 인상되었고, HB저축은행의 'e-정기예금'도 연 3.85%까지 올랐습니다.

 

청주저축은행 정기 적금

 

상호금융도 한 번 살펴볼까요? 새마을금고나 신협 같은 상호금융사들도 꽤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. 예를 들어 가락새마을금고에서는 연 4%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았는데, 1000만 원을 넣으면 1년 후 세후 약 33만 8,40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일부 신협 지점에서는 연 3.91% 예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요.

 

결론은?

만약 안전하면서도 높은 이자를 받고 싶다면, 지금이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사에서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을 찾을 좋은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. 물론, 각 상품에 대한 조건이나 가입 방법은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해요. 하지만 이렇게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들이 점점 사라질 수 있으니, 서두르는 게 좋겠죠?

 

참고: 이 글은 2024년 8월 26일 작성되었습니다. 금융상품은 본인의 의사에 의해 가입하여야 하며, 전문적인 자문은 해당분야의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. 가의 상담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.